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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가르침으로 유명한 혜민스님이 온앤오프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건물주 논란과 시세차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거 2015년에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건물을 8억에 매입해 2018년 대한불교조계종 고담선원이라는 단체에 9억원에 팔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반전은 고담선원이라는 단체의 대표자 이름이 '주란봉석'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원래 혜민스님의 본명(주봉석), 미국이름은 '라이언 봉석 주'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혜민스님은 건물을 매도해 시세차익 1억원을 본 것이며, 여전히 실소유자가 되어 건물주라는 것입니다. 즉, 요약을 하자면 자신이 건물주이면서 임대료 때문에 고민이라는 임차인이라는 코스프레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혜민스님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명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은 '건물주가 아니며, 많이 힘들다, 마음치유학교에 세 들어 살고 있다' 등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온앤오프라는 방송에서 집을 공개했는데, 남산타워가 보이는 38평의 2층 단독주택에 산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힘들다'라고 발언한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보인 것 입니다.

 
이에 원래는 친했던 '현각스님'이 자신의 SNS를 통해 혜민스님을 저격하면서 일이 점점 더 커지고 있구요. 누리꾼들의 반응도 매우 차가운 상황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현각스님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다음 -> '현각스님 저격 논란 및 누리꾼 반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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