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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활발한 예능활동을 했던 사유리가 일본에서 임신 및 출산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유리가 결혼을 했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이름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이었는데요. 사유리는 자신이 '엄마가 된게 꿈이아닐까 라고 말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지난해 10월 사유리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아갔었는데요. 그때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난소나이가 48세 라는 것이었는데요. 방송에서도 난자를 냉동시킬 정도로 출산과 아이에 대한 마음이 컸던 사유리는 아마 상심이 매우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유리는 KBS와의 통화에서 "(의사가)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때 진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이를 낳기위해선 결혼을 해야했지만, 단지 아이를 낳겠다는 이유만으로 급한 결혼을 할 마음도 없었고 결혼한 사람을 찾고 싶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고심끝에 결혼을 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자발적 비혼모가 되긴 쉽지 않았는데요.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세 정자를 기증해주는 병원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본국인 일본으로 건나가 정자를 기증받았고 14일 3.2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이와같은 자발적 미혼모가 된 사유리의 소식을 접하고 많은 네티즌들은 사유리의 인스타그램으로 찾아와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 "마인드가 멋지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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