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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영향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확진자수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하니 도무지 안심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만약 코로나 의심증세가 보이면 상담을 받거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지금부터 코로나 검사방법, 비용, 통증, 주변 병원찾기, 보험적용 여부 등 전반적인 코로나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아래 내용에 주목해주세요!! ^^
1.코로나 검사
 
코로나 증상이 없고 역학조사상 검사 권유를 받진 않았지만 본인 부담으로라도 검사가 필요할 때는 아래의 순서대로 하시면됩니다.
 

 

1) 지역 보건소나 1339에 전화해서 안내를 받는다
 
-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면 상황이 어떤지 들어보고 어떻게 해야할 지 알려줍니다. 안내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2) 안심병원을 인터넷에 검색 후 찾아갑니다.
 
- 인터넷 검색창에 ‘코로나안심병원’을 치면 내 주변의 안심병원을 찾아줍니다.
 
3) 병원을 찾아갑니다.
 
- 저는 집근처로 검색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주차는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4) 정문 말고 응급실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 코로나 검사 진료서에 들어가면 바로 방호복을 입은 직원이 종교행사, 확진자 접촉여부를 확인하고 → 체온을 체크한 후 → 문진표를 작성하게 합니다. 그후 실내 공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대기를 하거나 아래 사진과 같이 코로나 검사대기 장소에서 대기를 하게 합니다.
 
코로나 증상, 감기와의 차이점 알아보세요
 
2.코로나 검사 순서와 통증
 
의사선생님께서 장갑을 끼고 나면 긴 면봉과 같은 것을 개별포장용지에서 꺼내서 먼저 코에 정말 끝없이 집어 넣습니다.
 
이때의 느낌은 수영장에서 코로 물을 마셨을때의 그 고통과 비슷했습니다. 약간 불편하긴 해도 아프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곧 이어 두번째 면봉으로는 혓바닥 쪽을 여러번 비벼서 검사용기에 넣고 검사는 종료됩니다.
 
그렇게 코로나 검사가 끝나고 나면 다시 내부로 들어와 복용약을 받아서 집으로 가면 다음날 오전에 결과를 전화로 알려줍니다.
 
보건소와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다릅니다.
보건소는 무료 검사 대상자에 한해서 진행을 하고있어서 1339에 전화를해도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니면 의사에게 먼저 진찰을 받아오라고 하는편입니다.
 
그럼 무료 검사 대상은 누구일까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의사환자는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준답니다.
 
보건소 무료 검사 대상
 
▲중국 여행력이 있고 증상 있는 사람
 
▲중국 외 코로나19 발생국 여행력이 있고 증상 있는 사람
 
▲확진자 접촉 이력이 있고 증상 있는 사람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최종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신천지 신도  (단, 신도명단에 포함돼 있어야 함)
 
위 해당 없이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사람은 검사비 16만원 지불하고 검사를 받아 합니다.
그래도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검사비는 전액 환불됩니다.
 
→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내용 비교글 살펴보러가기

 

대학병원 검사비용
 
▲급여대상자(본인이 1339에 연락해 증상이 검사대상자가 되는 경우)인 경우
2만3520원
 
▲본인이 검사를 희망한 경우 (상기도만 검사 시)
10만4980원
 
▲본인이 검사 희망한 경우 (상.하기도 검사 시)
18만6460원
 
상기도만 검사 : 면봉을 이용해 코로 코로나19를 검사하는 것
상.하기도 검사 : 코와 목 등을 함께 검사하는 것

 

 

 

 

4.코로나 검사결과 소요시간
 
검사 결과까지 소요시간(안산기준)
단원병원 : 오전에 검사 후 당일 저녁에 문자 통보
고대병원 : 다음날 문자 통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 금요일 오후 검사 후 월요일 문자 통보
 
모두 마스크와 손소독 철저히! 생활방역이 정말 중요합니다. 점점 가을에 접어들며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몇일씩 집에서 끙끙 거리고 있는 것 보다는 빨리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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