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240번 지영 이유미 배우 매력 파헤치기

이번 글에서는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에서 240번 지영 역할을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소화한 이유미 배우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징어게임에 설리가 나오는 줄 착가하게 만들 정도로 매우 닮은 분인데요.

 

데뷔한지 무려 1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라고 하네요. 오징어게임 안에서는 상당히 어둡고 우울한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여기 나오는 인물 중에 사연 없는 사람들은 없지만 이 캐릭터는 게임에 참여한 이유도 가장 단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유미 배우를 오징어게임에서 보고 설리도 설리지만 전소민을 닮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오징어게임 이유미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복선이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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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프로필

그래서 프로필을 살펴보니 정확히 올해로 연기경력이 12년 차인 베테랑 배우인데요. 얼굴이 너무 앳되서 신인이거나 나이도 어릴줄 알았는데, 1994년 생으로 올해 28세 였습니다. 20대 초일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의외네요!

 

이유미 배우는 1994년 7월 18일 생이고, 전라북도 전주 출생이며, 키 162cm에 몸무게 42kg 이라고 합니다. 이 숫자가 너무 부러운건 저뿐인가요.. ㅠ

키는 162cm 이지만 비율이 좋아서 실제로는 더 커보인다고 하구요. 혈액형은 O형 입니다.

 

배우 이유미는 서호 중학교를 졸업했고,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치뤄서 졸업했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바로 엔터테인먼트이구요. 변우석, 공승연, 이지니, 진구, 박정우가 소속되 있는 연예 기획사 입니다.

이유미 데뷔

이유미는 2009년 당시 CF '한국피앤지 듀라셀'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 속 역할

이번에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에서 지영역을 연기해 잠깐이지만 '새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새벽이 최종 3인에 들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차피 게임에 이겨서 우승을 하고 밖에 나가도 자신을 반겨줄 가족이 없는 그녀는, 구슬치기 게임에서 새벽에게 기회를 넘기고 희생을 하게 됩니다.

이 캐릭터는 정말 짦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역시 나오는 분량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오징어게임 전에는 sns 팔로워가 4만명 정도 였지만,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무려 20배에 달하는 83만 명대로 팔로워가 급상승하며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배우 이유미 작품활동

이유미는 영화 '조류인간', '화이:괴물을 삼킨아이', '배우는 배우다', '러시안 소설', '청포도 사탕:17년 전의 약속', '황해' 등 20편이 넘는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활동했으며 계속해서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이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영화에서 단역을 맡아오다가

 

영화 '박화영'에서 비행 청소년 '세진' 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구요.

 

'능력소녀'라는 공포영화에는 드디어 주연으로 출연했답니다. 교복이 참 잘 어울리지만 눈빛이 예사롭지 않죠? 이 작품에서는 존재감이 없는 소녀가 어느날 기이한 능력을 언게되고 경악할 만한 사건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 성숙미가 돋보이더라구요. 어떤 역할을 맡는지에 따라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배우인 것 같네요!

 

청순한 캐릭터도 잘 연기할 것 같구요.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에서는 한 없이 우울하고 불우한 가정사를 지닌 얼굴로 나오지만, 셀카를 보면 한없이 해맑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 역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네요 ^^

 

오징어게임 이후 이유미는 눈이 약간 풀린 표정을 자주 지어서 그런지 쌍꺼풀이 있는듯 없는듯하게 보이는데,

 

셀카를 보면 눈에 힘을 줘서 그런지 겉쌍커풀이 진하게 진 모습이고 한껏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밝아 보여서 보기 좋더라구요.

'어른들은 몰라요'라는 영화에서도 가출 소녀 역을 맡아 험난한 인생을 사는 모습을 연기했는데, 그래서 어두운 이미지가 고정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요.

 

이런 귀염귀염한 사진을 보니 추후에는 깜찍하고 밝은 역할은 물론 푼수쟁이 역할도 찰떡같이 소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설리? 이유미!! 이 사진은 정말 설리를 닮았네요.

 

갈색머리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완전 어려보이는 얼굴 때문에 교복 입은 역할도 잘 소화할 것 같습니다.

배우 이유미 차기작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좀비 웹툰 원작인 '지금 우리 학교는'(2022년 넷플릭스 방영 예정)에서도 캐스팅되어 발암 캐릭터를 연기할 거라는 소식도 들리네요.

 

오징어게임의 지영 역할도 좋았지만 짧게 나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제는 차기작인 '지금 우리 학교는'이 어여 빨리 상영하길 기다려야 겠네요. 원래 올 하반기 상영 예정이었다고 내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우리나라 좀비작이 또 한번 성공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